홈 > 서적출판 > 나는 불교를 믿는다

나는 불교를 믿는다

나는 불교를 믿는다(240227) ― 제4장 제자들[1.사쌍의 성자 - 10가지 족쇄 & 해탈된 삶 – 사자후(자부심)](근본…

나는 불교를 믿는다(240227) 4장 제자들[1.사쌍의 성자 - 10가지 족쇄 & 해탈된 삶 사자후(자부심)](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Vmm863XdUrU

 

(AN 4.241-사문 경)이 정의하는 사쌍의 성자[예류자-일래자-불환자-아라한]를 족쇄의 관점에서 설명하였는데, 10가지 족쇄를 삶의 메커니즘 위에서 자리를 지시하였습니다. 이렇게 족쇄는 삶의 과정에서 작용하는 구체적 현상입니다. 성자의 정의에 속한 용어들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였는데, 특히, 일래자와 불환자를 구분하는 이 세상과 그 세상 등입니다. 한편, 아라한은 번뇌들이 부서졌기 때문에 번뇌가 없는 상태로 정의되는데, 열 가지 족쇄는 모두 번뇌 위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족쇄를 부수어 중생들의 세상(소유의 삶과 존재의 삶)에서 벗어나 해탈된 삶을 실현하는 것은 오직 불교에만 있는 성취입니다.

 

1. (AN 4.241-사문 경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8_09_04&wr_id=1)이 정의하는 사쌍(四雙)의 성자[예류자(預流者)-일래자(一來者)-불환자(不還者)-아라한(阿羅漢)]를 족쇄(saṃyojana)의 관점에서 설명하였습니다. 이때, 족쇄는 10가지가 있는데, 삶의 메커니즘 위에서 그 자리를 지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족쇄가 관념적인 것이 아니라 삶의 과정에서 작용하는 구체적 현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AN 10.13-족쇄 경) 참조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9_08_02&wr_id=1

 

; 다섯 가지 낮은 단계의 족쇄[오하분결(五下分結)] 유신견(有身見), 의심, 계금취(戒禁取), 소유의 관심, 진에(瞋恚)

 

; 다섯 가지 높은 단계의 족쇄[오상분결(五上分結)] 색탐(色貪), 무색탐(無色貪), 자기화, 들뜸, 무명(無明)

 

삶의 메커니즘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9_04&wr_id=1

 

2. 예류자 떨어지지 않는 자(지옥-축생-아귀에 태어나지 않음), 확실한 자(최대 일곱 번의 태어남에서 아라한을 성취함), 깨달음을 겨냥한 자(여실지견으로 사실의 영역에 들어섰기 때문에 열반을 향한 방향에 어긋남이 없음)

 

3. 일래자와 불환자 불환자는 정거천에 태어나서 그 세상 즉 정거천에서 돌아오지 않음 일래자는 한 번만 더 이 세상에 오는 데, 이 세상은 그 세상 즉 정거천을 제외한 하늘과 인간 세상임

 

4. 아라한 번뇌들이 부서졌기 때문에 번뇌가 없는 심해탈(心解脫)과 혜해탈(慧解脫) 열 가지 족쇄는 모두 번뇌 위에 있음 번뇌들의 부서짐은 열 가지 족쇄의 끊어짐을 의미

 

5. 이렇게 족쇄를 부수어 중생들의 세상(소유의 삶과 존재의 삶)에서 벗어나 해탈된 삶을 실현하는 것은 오직 불교에만 있는 성취임 여기에만 있다고 사자후를 토할 것 = 불교 신자의 자부심

Comments

대원행 03.06 22:38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6_01_02&wr_id=68 참조 (상윳따 니까야 제1권 ― (SN 2.16-와수닷따 경)[칼이 닿은 것처럼-머리에 불 붙은 것처럼 & 욕탐과 유신견을 버리는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