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불교를 믿는다(240312) ― 제4장 제자들[2. 정법을 사라지게 하고 지속하게 하는 것(유사정법)](근본경전연구회 해…

▣ 나는 불교를 믿는다(240312) ― 제4장 제자들[2. 정법을 사라지게 하고 지속하게 하는 것(유사정법)](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tXTr-nnIHIM

「Ⅱ. 누가 부처님의 정법을 사라지게 하고, 지속하게 하는가? ― (AN 1.130-149)」를 설명하였는데, 부처님의 정법을 사라지게 하는 자와 부처님의 정법을 지속하게 하는 자에 대한 설명은 출가자의 삶의 기준이 되어야 하고, 출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을 이끌기에도 좋은 말씀입니다. 또한, 이 주제를 보충하기 위해 (SN 16.13-유사정법 경)과 (SN 47.22-오래 머묾 경)을 소개하였습니다. ― ①정법과 유사한 것[유사정법]이 세상에 생기지 않는 한 정법은 사라지지 않는다. 정법과 유사한 것이 세상에 생길 때 정법은 사라진다. ②어떤 원인과 어떤 조건 때문에 여래가 완전히 열반했을 때 정법이 오래 머물지 못합니까?

1. 「Ⅱ. 누가 부처님의 정법을 사라지게 하고, 지속하게 하는가? ― (AN 1.130-149)」를 설명하였습니다.

• 부처님의 정법을 사라지게 하는 자 ― 비법을 법이라고/법을 비법이라고/비율을 율이라고/율을 비율이라고/여래가 설하지 않고 말하지 않은 것을 여래가 설하고 말했다고/여래가 설하고 말한 것을 여래가 설하지 않고 말하지 않았다고/여래가 실천하지 않은 것을 여래가 실천했다고/여래가 실천한 것을 여래가 실천하지 않았다고/여래가 선언하지 않은 것을 여래가 선언했다고/여래가 선언한 것을 여래가 선언하지 않았다고 설명하는 비구들

• 부처님의 정법을 지속하게 하는 자 ― 비법을 비법이라고/법을 법이라고/비율을 비율이라고/율을 율이라고/여래가 설하지 않고 말하지 않은 것을 여래가 설하지 않고 말하지 않았다고/ 여래가 설하고 말한 것을 여래가 설하고 말했다고/여래가 실천하지 않은 것을 여래가 실천하지 않았다고/여래가 실천한 것을 여래가 실천했다고/여래가 선언하지 않은 것을 여래가 선언하지 않았다고/여래가 선언한 것을 여래가 선언했다고 설명하는 비구들

; 출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을 이끌기에 좋은 말씀

2. 이 주제를 보충하기 위해 (SN 16.13-유사정법 경)과 (SN 47.22-오래 머묾 경)을 소개하였습니다.

1) (SN 16.13-유사정법 경)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6_02_05&wr_id=11

; “깟사빠여, 정법(正法)과 유사한 것[유사정법(類似正法)]이 세상에 생기지 않는 한 정법(正法)은 사라지지 않는다. 깟사빠여, 정법과 유사한 것이 세상에 생길 때 정법은 사라진다.”

; 정법을 혼란하게 하고 사라지게 하는 다섯 가지 법 ― 비구-비구니-남신자-여신자들이 스승-법-승가-공부-삼매에 대해 존중하지 않고 저항하며 머묾

; 정법을 흔들리지 않게 하고 혼란하지 않게 하고 사라지지 않게 하는 다섯 가지 법 ― 비구-비구니-남신자-여신자들이 스승-법-승가-공부-삼매에 대해 존중하고 순응하며 머묾

; 특히, 공부[교학+수행]의 의미를 설명하고, 삼매 없는 깨달음(마른 위빳사나-순수 위빳사나)를 주장하는 것은 유사정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 존중과 순응은 (SN 6.2-존중 경)에서 부처님의 깨달음의 소회로도 나타나는데, “존중하지 않고 순응하지 않는 자는 괴롭게 머문다. 참으로 나는 어떤 사문이나 바라문을 존경하고 존중하고 의지하며 머물러야 하는가?”라는 생각에 이어 “나는 내가 깨달은 법(法)을 존경하고 존중하고 의지하여 머물러야겠다.”라고 판단하는 장면입니다.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6_01_06&wr_id=7

2) (SN 47.22-오래 머묾 경)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7_04_03&wr_id=2

; “도반 아난다여, 어떤 원인과 어떤 조건 때문에 여래가 완전히 열반했을 때 정법(正法)이 오래 머물지 못합니까? 도반 아난다여, 어떤 원인과 어떤 조건 때문에 여래가 완전히 열반했을 때 정법이 오래 머뭅니까?”

• (SN 47.22-오래 머묾 경), (SN 47.25-어떤 바라문 경) ― 사념처를 닦고 많이 행하지 않으면 여래가 완전히 열반했을 때 정법이 오래 머물지 못하고, 사념처를 닦고 많이 행하면 여래가 완전히 열반했을 때 정법이 오래 머묾

• (AN 5.201-끼밀라 경)-(AN 6.40-끼밀라 경)-(AN 7.59-끼밀라 경)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9_03_01&wr_id=9

5) 스승-법-상가-공부-서로서로 존중하고 순응하여 머묾

6) 스승-법-상가-공부-불방일-친절한 환영을 존중하고 순응하여 머묾

7) 스승-법-상가-공부-삼매-불방일-친절한 환영을 존중하고 순응하여 머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