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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불교를 믿는다

차례와 주요 문구

0 220 2021.11.17 07:06

차례


1부 불()-()-()

 

1장 들어가는 글 신행(信行)의 중심을 바르게 함

 

. 최상위 개념 / . 나는 누구인가? / . 역할 분담 - [ 연기(緣起)된 식()의 윤회(輪廻) ] -

 

2장 부처님-()-buddha


3장 가르침-()-dhamma

 

1절 개념

2절 핵심 경전

 

4장 제자들-()-saṅgha

  

1절 공통 성스러운 제자

2절 출가 제자(pabbajita)

3절 재가 제자(gihī-upāsaka/upāsikā)

  

2부 하늘과 땅과 그 중간의 것들은 누가 만들었을까? 해피스님의 글 다섯 편

 

근본 경전으로 해석하는 가르침의 대의(大義)

무엇이 불교인가?

행복, 그 이면의 이야기!

하늘과 땅과 그 중간의 것들은 누가 만들었을까?

업장소멸(業障消滅)

 

 

주요 문구

 

한 사람이 능히 열 사람도 당해내는 이런 현상은 누구의 덕분입니까? 부처님 덕분 입니까? 교주이자 스승인 그의 위력으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것입니까? (16)


그렇습니다! 그대, 괴로울 것인가, 행복할 것인가?의 문제는 이렇게 불교(佛敎)의 최상위 개념입니다. 이 개념 위에서 부처님은 말합니다. ― 「괴롭니? 행복하자!, 아프니? 아프지 마!(40)

 

세상에는 무아(無我)와 윤회(輪廻)가 상반되는 개념이어서 불교 안에 윤회가 설 자리가 없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연기(緣起)된 식()의 윤회(輪廻)라는 부처님 가르침은 근본으로의 무아(無我)와 현상으로의 윤회(輪廻)를 같은 맥락에서 잘 설명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해야 합니다. ― 「무아(無我)와 윤회(輪廻)는 서로 어긋나는 교리가 아님(42)

 

존재 위에 덧씌워진 소유의 문제는 보통의 스승들도 대답을 줍니다. 그리고 존재의 문제를 줄여나가 좀 더 높은 존재로 살아가는 방법도 웬만한 스승들이 대답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존재가 가진 근본의 문제를 해소하고 존재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은 세상에 오직 한 분, 아라한이고 정등각이신 부처님 외에는 대답을 주지 못합니다. (59)


이렇게 불교는 의식(儀式)이 아니라 삶입니다. 복잡하고 화려한 의식이 아니라 가르침에 일치하는 일상의 삶이 부처님에 대한 최고의 예배입니다. (123)


이런 이유로 아라한은 몸과 함께하는 삶[유신(有身)-sakkāya]으로 돌아 오지 않습니다. 윤회(輪廻)에서 벗어난 것입니다. 그래서 아라한의 후신(後身)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러니 속지 않아야 합니다. (125)

 

그렇게 부처님은 행복 전문가입니다. 그래서 불교는 삶의 어떤 형편에서도 행복을 만드는 이익되는 가르침입니다. (154)

 

정등각에 의해 설해진 법 즉 진리는 더 이상 발전하지 않습니다. 자체로 완전하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변화에 불교가 변화하여 맞추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변화를 불교로써 해석하고 불교로써 대응해야 합니다. 이것이 세상의 변화에 대응하는 최선의 방법입니다.(156)

 

자신의 힘으로 가야 합니다[자주(自洲)]. 그러나 온전한 스승이 가리키는 바른길을 따라서 나아가야 합니다[법주(法洲)]. (241) 법의 길을 자신이 가는 것! 부처님이 가리키는 길을 내가 직접 걷는 것!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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