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강] (새 책) 나는 불교를 믿는다 - 소개(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11123)

▣ [특강] (새 책) 나는 불교를 믿는다 - 소개(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11123)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TXrGgAKlbRg

새 책 「나는 불교를 믿는다」를 소개하였습니다. 제1부와 제2부의 구성 의도와 책 제목이 가지는 의미 그리고 책에서 꼭 하고 싶었던 이야기 등을 설명하였습니다. 특히, 세상에서 얻기 어려운 다섯 가지 보배로써 책을 시작한 점도 주목해야 하는데, 여래가 선언한 법(法)과 율(律)을 ①가르치고, ②배워 알며, ③가르침에 일치하는 법의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우리가 바로 세상에서 얻기 어려운 보배입니다.

경이 설명하는 대로 배워 아는 일은 중요합니다. 완전한 깨달음을 성취한 스승께서 설하신 완전한 가르침은 세상의 어떤 주장, 어떤 견해, 어떤 가르침보다도 힘이 세기 때문입니다. 그저 배워 알기만 하면, 우리는 그들을 방어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 아는 대로의 실천이 더해지면 나의 삶이 향상으로 이끌립니다.

그래서 책의 빈자리마다 ‘배워 알고 실천하는 불자!’라는 구호를 채우고, 책의 윗면 양쪽에 ‘행복 하자!’ ‘아프지 마!’를 표시함으로써 그런 실천을 통한 내 삶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나타내었습니다. 이것이 불교의 최상위 개념이고, 이것이 이 책의 정체성입니다.

한편, ①완성에 가까운 「삶의 메커니즘」을 처음으로 공식 발표한 점과 ②단(斷)-상(常)을 극복한 불교가 제시하는 윤회의 당사자에 대한 결론을 ‘연기(緣起)된 식(識)의 윤회(輪廻)’로 제시한 점은 이 책의 가장 큰 성과라고 할 것입니다.

※ 거주지역 도서관에 희망도서 신청을 통한 도움을 부탁드렸습니다. ‘대불련 다시 만나다’ 밴드에 올려진 출판 소식에 군포시 중앙도서관 희망도서 신청 화면이 캡쳐되어 있습니다. 참고하셔서 같은 방법으로 법우님들의 지역구 도서관에 신청해 주시기를 요청하였는데, 도서관 회원 가입 등의 절차가 있어서 약간의 수고로움이 필요합니다. ☞ https://band.us/band/49810847/post/1269033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