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불교를 믿는다(221108) - 수업 준비 과정 6)[죽음-무상 → 가르침의 토대와 원초적 바른 견해](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NigRFl-s5xM
준비 과정 4~5) 수업을 통해 ④죽음 이후에 대한 단견-상견과 연기 그리고 ⑤상견과 연기가 설명하는 존재 즉 상-락-아-정과 무상-고-무아-부정을 설명하였는데, 이번 수업에서는 ⑥무상의 의미를 무상게 그리고 무상한 것들의 생겨남을 위한 원인-조건을 설명하는 경들을 통해 ‘조건들의 결합으로 생겨나고 해체로 소멸하는 현상’이라고 정리하였습니다. 또한, 제1조건을 원인이라고 할 때, 느낌의 원인에 대한 삼종외도의 관점과 대비되는 불교의 관점을 업이라고 이해하였습니다. 업은 결실 있음과 노력이 함께하여 가르침의 토대를 이루는데, 이 토대 위에서 ‘저세상 있음-화생 하는 중생 있음-업에는 과와 보가 따름’의 원초적 바른 견해를 소개하였습니다.
준비 과정 4~5) 수업을 통해 ④죽음 이후에 대한 단견(斷見)-상견(常見)과 연기(緣起) 그리고 ⑤상견(常見)과 연기(緣起)가 설명하는 존재에 대한 관점인 상(常)-락(樂)-아(我)-정(淨)과 무상(無常)-고(苦)-무아(無我)-부정(不淨)을 설명하였는데, 이번 수업에서는 ⑥무상(無常)의 의미를 무상게(無常偈) 그리고 무상(無常)한 것들의 생겨남을 위한 원인-조건을 설명하는 (SN 35.123-안의 무상의 원인 경) 등을 통해 ‘조건들의 결합으로 생겨나고 해체로 소멸하는 현상’이라고 정리하였습니다.
또한, 제1조건을 원인이라고 할 때, 느낌[고(苦)-락(樂)](*)의 원인에 대한 삼종외도(三種外道)의 관점과 대비되는 불교의 관점을 업(業)이라고 이해하였는데, 부처님을 ‘업(業)을 설하는 자’라고 칭송하는 이유입니다. 업은 결실 있음과 노력이 함께하여 가르침의 토대를 이루는데, 이 토대 위에서 ‘저세상 있음-화생(化生) 하는 중생 있음-업(業)에는 과(果)와 보(報)가 따름’이라는 원초적인 바른 견해를 소개하였습니다.
(*) 불교의 최상위 개념이 고(苦)와 고멸(苦滅) 즉 ‘괴로울 것인가 행복할 것인가?’이므로 이 개념에서의 무상(無常)을 구성하는 제1조건에 의해 무상(無常)을 느낌으로 연결하였습니다.
이때, 가르침의 토대와 원초적 바른 견해는 『불교입문(Ⅰ) 소유』의 수업에서 자세히 설명하였습니다.
• 「불교입문(1-소유 210302) ― 사성제 & 가르침의 토대(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9_02&wr_id=30
• 「불교입문(1-소유 210309) ― 불교의 대척점 & 수저론(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9_02&wr_id=31
• 「불교입문(1-소유 210316) ― 원초적 바른 견해 & 스승의 영역에 속하는 것(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9_02&wr_id=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