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서적출판 > 나는 불교를 믿는다

나는 불교를 믿는다

나는 불교를 믿는다(221129) - 전통보다 진정[경-니까야-공부기준과 경 번호 설명] & [소유(慾-kāma)와 세상에서 …

나는 불교를 믿는다(221129) - 전통보다 진정[-니까야-공부기준과 경 번호 설명] & [소유(-kāma)와 세상에서 얻기 어려운 다섯 가지 보배](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msGZSOGf_GI

 

나는 불교를 믿는다책을 직접 공부하기 시작했는데, 첫 번째 소개되는 경은 세상에서 얻기 어려운 다섯 가지 보배를 설명하는 (AN 5.143-사란다다 경)입니다. (AN 5.143-사란다다 경)은 앙굿따라 니까야 다섯의 모음 143번 경입니다. 불교를 처음 만나는 사람을 위해 경()과 니까야 그리고 율()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이 경은 소유(-kāma)의 관심 위에서 보배를 논하는 릿차위들에게 세상에서 얻기 어려운 다섯 가지 보배를 설명하는데, 소유(-kāma)에 대해 욕계중생(慾界衆生)으로의 특성인 소유의 측면에서 설명하였습니다. ― 「소유의 삶 존재의 삶 해탈된 삶

 

나는 불교를 믿는다책을 직접 공부하기 시작했는데, 첫 번째 소개되는 경은 세상에서 얻기 어려운 다섯 가지 보배를 설명하는 (AN 5.143-사란다다 경)입니다.

 

1. (AN 5.143-사란다다 경)은 앙굿따라 니까야 다섯의 모음 143번 경입니다. 불교를 처음 만나는 사람을 위해 경()과 니까야 그리고 율()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vinaya)은 부처님 당시의 사회 조건에서 깨달음의 길에 방해가 되는 행위를 사건의 발생 시점에 특정하여 금지할 것을 부처님께서 제정하신 행위 기준인데, 비구에게는 217[마하 위방가], 비구니에게는 311[비구니 위방가]가 있습니다.

 

(-sutta)은 부처님과의 일화의 기록을 중심으로 하는 에피소드인데, 유지-전승의 편리를 위해서 분류하여 모은 것을 니까야(nikāya)라고 합니다.

 

긴 경을 주제로 34개의 경을 모아 3권으로 편집한 디가 니까야(dīgha nikāya DN),

 

중간 길이의 경을 주제로 15152개의 경을 3권으로 편집한 맛지마 니까야(majjhima nikāya MN),

 

같은 주제의 경들을 주제로 56개의 주제(상윳따)5권으로 편집한 상윳따 니까야(saṃyutta nikāya SN)

 

그리고 전승이 필요한 경들 가운데 남은 경들을 주제어의 숫자를 기준으로 하나의 주제를 가진 경들의 모음(하나의 모음)에서 시작해 하나씩 늘려나가 11개의 주제를 가진 경들의 모음(열하나의 모음)으로 편집한 앙굿따라 니까야(aṅguttara nikāya AN)입니다.

 

이외에 단편의 경들을 모아 쿳다까 니까야(khuddaka nikāya - KN)라고 편집하였는데,

 

근본경전연구회는 디가-맛지마-상윳따-앙굿따라의 4부 니까야 그리고 쿳다까 니까야의 법구경(法句經-dhammapada)과 숫따니빠따(suttanipāta)를 공부기준에 포함합니다.

 

전통적으로는 경()-()-() 삼장(三藏)을 공부의 기준으로 하지만 전통보다는 진정을 주창하는 근본경전연구회는 부처님 살아서 직접 설한 가르침의 범주를 이렇게 제한적으로 인정하여 공부의 기준으로 삼은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기준은 삶과 관련한 어떤 주제에서든 확정적 결론을 도출하게 합니다.

 

(AN 5.143-사란다다 경)은 이렇게 분류된 앙굿따라 니까야에서 다섯의 모음 143번 경입니다.

 

이때, 4부 니까야는 각각 한역(漢譯)의 장아함-중아함-잡아함-증일아함과 대응합니다.

 

2. 소유(-kāma)와 세상에서 얻기 어려운 다섯 가지 보배 (AN 5.143-사란다다 경) 소개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9_02_05&wr_id=9

 

경은 소유(-kāma)의 관심 위에서 보배를 논하는 릿차위들에게 세상에서 얻기 어려운 다섯 가지 보배를 설명합니다. ― ①여래-아라한-정등각의 출현, 여래가 선언한 법()과 율()을 가르치는 사람, 여래가 선언한 법()과 율()을 배워 아는 사람, 여래가 선언한 법()과 율()을 배워 알고 가르침에 일치하는 법을 실천하는 사람, 만들어진 것[무상(無常)-무아(無我)-연기(緣起)]을 알고, 만들어진 것[무상(無常)-무아(無我)-연기(緣起)]을 경험하는 사람

 

이때, 소유(-kāma)에 대해 욕계중생(慾界衆生)으로의 특성인 소유의 측면에서 설명하였습니다. ― 「소유의 삶 존재의 삶 해탈된 삶」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9_02&wr_id=8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