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불교를 믿는다(221213) - 삼귀의 & 아라한-정등각-명행족(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 나는 불교를 믿는다(221213) - 삼귀의 & 아라한-정등각-명행족(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R6Q5OYEWxsw

「그대가 행복하기를! 그대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은 제작되었는데, 「그분 세존(世尊)-아라한(阿羅漢)-정등각(正等覺)께 절합니다.」라고 부처님께 인사하면서 시작됩니다. 불교 신자의 삶은 삼귀의로 출발하는데, 의지처인 불(佛)-법(法)-승(僧)에게로 가는 삶입니다. 이때, 어떤 불-법-승이 의지처여서 내가 가야 하는 자리인지 알아야 하는데, 부처님-가르침-성자들을 계속해서 기억하기에서 정의해 줍니다. 이번 수업에서는 부처님을 계속해서 기억하는 아홉 가지 덕성[여래구덕(如來九德)] 가운데 아라한(阿羅漢-모든 번뇌 떠나신 분)-정등각(正等覺-스스로 완전한 깨달음을 이루신 분)-명행족(明行足-밝음과 실천을 갖추신 분)을 설명하였습니다.

1. 「sukhī hohi 그대가 행복하기를! sukhino hotha 그대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은 제작되었습니다.

2. buddhavandana(붇다완다나) 부처님께 인사 <namakkāra(나막까-라)>

namo tassa bhagavato arahato sammāsambuddhassa (나모- 땃사 바가와또- 아라하또- 삼마-삼붇닷사) 그분 세존(世尊)-아라한(阿羅漢)-정등각(正等覺)께 절합니다.

3. (KN 1.1-소송경, 세 번의 귀의)에 의해 삼귀의(三歸依)를 설명하였는데, 의지처인 불(佛)-법(法)-승(僧)에게로 가는 삶입니다.

4. 이때, 어떤 불(佛), 어떤 법(法), 어떤 승(僧)이 의지처여서 내가 가야 하는 자리인지 알아야 하는데,

• buddhānussati(붇다-눗사띠) ― 불수념(佛隨念)/[부처님을 계속해서 기억하기 : 여래구덕(如來九德)]

• dhammānussati(담마-눗사띠) ― 법수념(法隨念)/[가르침을 계속해서 기억하기]

• saṅghānussati(상가-눗사띠) ― 승수념(僧隨念)/[성자들을 계속해서 기억하기

에서 정의해 줍니다.

5. buddhānussati(붇다-눗사띠) ― 부처님은 아홉 가지 덕성으로 직접 당신을 정의해 주는데, 부처님을 이런 깨달음을 성취한 사람이라고 믿는 것이 불교에서는 믿음입니다.

• 부처님의 아홉 가지 덕성[여래구덕(如來九德)] ― ①아라한(阿羅漢-모든 번뇌 떠나신 분)-②정등각(正等覺-스스로 완전한 깨달음을 이루신 분)-③명행족(明行足-밝음과 실천을 갖추신 분)-④선서(善逝-진리의 길 보이신 분)-⑤세간해(世間解-세상일을 모두 훤히 아시는 분)-⑥무상조어장부(無上調御丈夫-어리석은 이도 잘 이끄시는 위없는 분)-⑦천인사(天人師-천상과 인간의 스승)-⑧불(佛-깨달으신 분)-⑨세존(世尊-존귀하신 분)

오늘 수업에서는 아라한(阿羅漢-모든 번뇌 떠나신 분)-정등각(正等覺-스스로 완전한 깨달음을 이루신 분)-명행족(明行足-밝음과 실천을 갖추신 분)을 설명하였는데,

① 아라한(阿羅漢)은 번뇌가 다함으로써 생사(生死) 문제를 해결한 성자여서 부처님을 대표하는 특성이고,

② 정등각(正等覺)은 스승 없이 스스로 팔정도(八正道)의 길을 찾아 바르게 깨달은 분[완전한 깨달음]이며,

③ 명행족(明行足)은 사선(四禪)의 행(行-실천)과 삼명(三明)의 명(明-밝음)을 갖춘 분인데, 책 82쪽을 참고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