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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불교를 믿는다

나는 불교를 믿는다(230117) - 세존의 제자들인 상가 2)복전 & 보시 총괄(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나는 불교를 믿는다(230117) - 세존의 제자들인 상가 2)복전 & 보시 총괄(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g9II8pvNvCs

 

의지처인 성자들을 설명하는 승수념(僧隨念-성자들을 계속해서 기억하기)의 두 번째 시간입니다. ‘네 쌍의 대장부요, 여덟 무리의 성자들쌍으로는 넷이고, 홑으로는 여덟인으로 수정하였는데, 쌍으로는 넷이고 홑으로는 여덟인 성자(사쌍팔배)는 공양-환영-보시-합장 받을만하고, 공덕행(보시)의 씨앗을 싹틔워 열매를 맺어주는 밭(福田)입니다. 특히, ()-()-()의 오염에서 벗어난 청정한 심()의 밭인데, 오염되지 않았기 때문에 씨앗을 싹틔워 열매를 맺게 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보시의 청정이라고 설명됩니다. 복전은 보시받을만한 분을 중심으로 많은 경에서 설명되는데, 불교입문(1-소유)에서 보시를 설명한 6번의 수업을 모아서 간략히 설명하였습니다.

 

의지처인 성자들에게로 가는 다짐을 설명하는 승수념(僧隨念-성자들을 계속해서 기억하기)의 두 번째 시간입니다.

 

1. cattāri purisayugāni aṭṭha purisapuggalā를 기존의 네 쌍의 대장부요, 여덟 무리의 성자들에서 쌍으로는 넷이고, 홑으로는 여덟인으로 번역을 수정하였습니다.

 

(수정된 번역) ‘세존의 제자 상가는 잘 실천하고, 세존의 제자 상가는 올곧게 실천하고, 세존의 제자 상가는 방법에 맞게 실천하고, 세존의 제자 상가는 가르침에 일치하게 실천한다. 쌍으로는 넷이고, 홑으로는 여덟인 이들이 세존의 제자 상가이니, 공양받을만하고, 환영받을만하고, 보시받을만하고 합장 받을만하며, 세상의 위없는 복전(福田)이다.’라고.

 

2. ‘공양받을만하고, 환영받을만하고, 보시받을만하고 합장 받을만하며, 세상의 위없는 복전(福田)’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쌍으로는 넷이고 홑으로는 여덟인 즉 사쌍팔배(四雙八輩)에 속한 성자는 공양-환영-보시-합장 받기에 스스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성취라는 점 그래서 공덕행(보시)의 씨앗을 싹틔우고 자라나게 해서 많은 열매를 맺어주는 밭(福田)입니다.

 

3. 특히, 복전(福田)은 탐()-()-()의 오염에서 벗어나 청정한 심()을 가진 밭인데, 오염되지 않았기 때문에 씨앗을 싹틔우고 열매를 맺게 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보시의 청정이라고 설명됩니다.

 

복전(福田)은 보시받을만한 분(dakkhiṇeyyo)을 중심으로 많은 경에서 설명되는데, 불교입문(1-소유)의 제2부 공덕 제2장 보시를 설명한 6번의 수업 보고(답글 참조)를 모아서 간략히 설명하였습니다.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9_02&wr_id=55와 이어지는 다섯 개의 수업 보고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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