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서적출판 > 나는 불교를 믿는다

나는 불교를 믿는다

나는 불교를 믿는다(230314) - 제2장 부처님[여래라고 불리는 이유 & 과거와 미래의 끝 & 무위의 앎(aññā)](근본…

나는 불교를 믿는다(230314) - 2장 부처님[여래라고 불리는 이유 & 과거와 미래의 끝 & 무위의 앎(aññā)](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9lkA13GrTto

 

여래구덕(如來九德) 즉 여래의 아홉 가지 덕성을 고려할 때, 부처님을 대표하는 호칭은 여래인데, tatha(사실-진리)로서 āgata(오신 분)이라고 이해해야 합니다. ‘사실로부터라고 해석하면 어떤 출발점에서 오신 것으로 오해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에 부합한 삶의 실현이라는 의미[사실 그 자체가 되신 분]에서 사실로서 오신 분이라고 이해하는 것이 옳겠습니다. 2장 부처님-()-buddha의 첫 번째 주제는 여래 그리고 불인 이유인데, 오늘 수업에서는 그래서 여래라고 불린다라고 말하는 (DN 29-정신 경)(AN 4.23-세상 경)을 통해 그 이유에 대해 공부하였습니다. 이외에 과거와 미래의 끝 그리고 유위의 앎과 다른 것으로의 무위의 앎(aññā)도 설명하였습니다.

 

여래(如來) tathāgata = tatha - āgata 사실로서 오신 분

tatha: true; real. (nt.), the truth. (adj.)

āgata: coming. ((pp. of āgacchati), nt.)

 

; 여래구덕(如來九德) 즉 여래의 아홉 가지 덕성을 고려할 때, 부처님을 대표하는 호칭은 여래인데, tatha(사실-진리)로서 āgata(오신 분)이라고 이해해야 합니다. ‘사실로부터 또는 사실에 의해라고 해석하면 어떤 출발점에서 오신 것으로 오해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에 부합한 삶의 실현이라는 의미[사실 그 자체가 되신 분]에서 사실로서 오신 분이라고 이해하는 것이 옳겠습니다.

 

2장 부처님-()-buddha의 첫 번째 주제는 여래(如來) 그리고 불()인 이유인데, 오늘 수업에서는 tasmā ‘tathāgato’ti vuccati. 그래서 여래(如來)라고 불린다라고 말하는 두 개의 경을 통해 그 이유에 대해 공부하였습니다.

 

이때, (DN 29-정신(淨信) )(AN 4.23-세상 경)4가지 공통된 이유에 각각 하나의 차별적 이유를 설명하는데,

 

(DN 29-정신(淨信) ) 적절한 때에 사실-이익-()-()을 말한다.

 

(AN 4.23-세상 경) 세상-세상의 자라남-세상의 소멸-세상의 소멸로 이끄는 실천을 깨닫고, 벗어나고-버리고-실현하고-닦았음

 

공통

 

세상에서 존재들이 보고, 듣고, 닿아 알고, 인식하고, 얻고, 조사하고, ()로 접근한 모든 것을 깨달았다.

여래가 말하고 대화하고 가르친 모든 것은 참이지 거짓이 아니다.

말하는 대로 행하고, 행하는 대로 말한다.

세상에서 존재들 가운데 정복자이고 정복되지 않은 자이고 다른 것이 있음을 보는 자이고 지배자이다.

 

특히, (DN 29-정신(淨信) )에 의하면, 부처님의 주제는 삶이어서 삶에 대한 제한 없는 지()와 견()을 선언하지만, 외도 유행승들은 삶과 다른 곳에서 답을 찾고자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주제가 삶을 벗어나면 고()와 고멸(苦滅)로서의 깨달음을 실현할 수 없습니다.

 

과거에 대한 제한 없는 지()와 견()[과거의 끝에 대한 앎] 사띠를 따르는 앎에 의해 원하는 만큼 기억함 과거의 끝 = 윤회의 시작점 =몸으로 가는 삶의 시작

 

미래에 대한 제한 없는 지()와 견() 이것이 마지막 태어남이다. 이제 다시 태어남은 없다.’ 미래의 끝 = 윤회에서 벗어남 = 몸으로 가지 않게 됨

 

; 과거의 끝과 미래의 끝을 말하는 경 (MN 79-사꿀루다이 작은 경)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5_08_09&wr_id=1

 

한편, 세상은 번뇌의 영향 위에 있는 유위(有爲)이고, ()인 중생들의 삶의 영역을 말합니다. 이때, 세상에서 벗어나 실현되는 열반은 세상과 다른 것(añña)인데, 세상에 속한 유위(有爲)의 앎과 다른 것으로의 무위(無爲)의 앎을 aññā라고 한다는 것도 설명하였습니다

Comments

대원행 2023.07.18 22:15
http://www.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3_07&wr_id=153 참조 (부처님의 깨달음을 부정하고 다른 깨달음을 세우거나 따르지 않아야 합니다.)
대원행 2023.09.04 21:46
http://www.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2_12&wr_id=233 참조 (앙굿따라 니까야 관통 법회 4-(21-24)[부처님의 존중-장로-그래서 여래-법들에서의 여여함(보일 때는 보임만이 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