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불교를 믿는다(230328) - 제2장 부처님[탄생 - 놀랍고 신기한 것](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 나는 불교를 믿는다(230328) - 제2장 부처님[탄생 - 놀랍고 신기한 것](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kuU3jdIFAm4

(MN 123-놀랍고 신기한 것 경)은 부처님의 탄생과 관련하여 일반적 시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놀랍고 신기한 설명을 담고 있습니다. 부처님이라는 특별한 존재의 탄생에 적용되는 특별한 현상이라고 이해해야 할 것인데, 아난다 존자는 이 놀랍고 신기한 현상을 말하면서 부처님의 말씀을 직접 들었다고 전제함으로써 사실임을 담보합니다. 한편, 이 경은 보살(菩薩)이란 호칭을 사용하는데, bodhisatta(보디삿따)입니다. bodhi(깨달음)과 satta(중생)의 복합어여서 ‘깨달을 중생’ 정도의 의미를 가집니다. 용례에 의하면, 이 호칭은 부처님의 직전 생 즉 도솔천에 태어나는 시점으로부터 깨달음을 성취할 때까지의 기간에만 적용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부처님의 깨달음과 가르침은 사는 이야기입니다. 내가 세상을 만나는 과정으로의 삶에서 심오함의 끝에 닿음으로써 고(苦)를 생겨나고 자라나게 하는 근본 문제를 찾는 것이고[연기(緣起)], 바른 방법으로 그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고멸(苦滅)을 실현하는 것입니다[팔정도]. 그래서 불교에는 형이상학이 없고, 신비주의를 주창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MN 123-놀랍고 신기한 것 경)은 부처님의 탄생과 관련하여 일반적 시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놀랍고 신기한 설명을 담고 있습니다. 부처님이라는 특별한 존재의 탄생에 적용되는 특별한 현상이라고 이해해야 할 것인데, 아난다 존자는 이 놀랍고 신기한 현상을 말하면서 부처님의 말씀을 직접 들었다고 전제함으로써 사실임을 담보합니다.

특히, 위빳시 부처님의 탄생에 관해 설명하는 (DN 14-대전기 경)은 이런 놀랍고 신기한 현상들이 부처님들의 탄생에서 발견되는 법다움이라고 설명합니다.

• (MN 123-놀랍고 신기한 것 경)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5_13_03&wr_id=1

• (DN 14.2-대전기경, 보살의 법다움)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4_02_01&wr_id=9

한편, 이 경은 보살(菩薩)이란 호칭을 사용하는데, bodhisatta(보디삿따)입니다. bodhi(깨달음)과 satta(중생)의 복합어여서 ‘깨달을 중생’ 정도의 의미를 가집니다. 용례에 의하면, 이 호칭은 부처님의 직전 생 즉 도솔천에 태어나는 시점으로부터 깨달음을 성취할 때까지의 기간에만 적용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과정의 서술은 일반적으로 알려진 바와는 구체적으로는 차이가 나는 것도 알 수 있는데, 보통은 도솔천의 삶을 호명 보살이라고 소개하지만 경에는 나타나지 않는 점 등입니다.

이외에 부처님은 부처님의 놀랍고 신기한 또 한 가지를 설명하는데, 법(法)의 위빳사나입니다. 그리고 이 경에서 입태, 신들의 신통을 능가하는 무량하고 고귀한 빛이 세상에 나타남 등에 대해서도 주목해야 하는데,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4_07&wr_id=57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