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의 열여덟 번째 품[18. malavaggo (KN 2.18-더러움 품)]을 여섯 번의 강의를 통해 설명하였습니다.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10_03_05&wr_id=3
자신을 위한 섬을 만들어야 합니다. 죽고 태어남의 중간의 삶이 없으므로 중유는 없습니다. 히리 없는 삶은 살아가기 쉽지만, 히리 있는 삶은 살아가기 어렵습니다. 제어되지 않은 삶으로 괴로움을 만들지 않아야 하고, 바라는 것이 많은 사람은 삼매를 얻지 못합니다. 치는 촘촘한 그물이고, 탐은 불꽃이며, 진은 떨치기 어려운 지배입니다. 이런 안의 과정에서 형성된 애는 넓고 깊고 긴 강입니다.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결점은 걸러내어서 보고 자신의 것은 감추고 보지 않지만, 이런 사람에게 번뇌는 늘어나고, 번뇌의 부서짐[누진(漏盡)]에서 멉니다. 부처님은 ①희론 없는 분, ②동요 없는 분이고, 이런 부처님의 밖에는 사문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