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구경의 스물여섯 번째 품[26. brāhmaṇavaggo (KN 2.26-바라문 품)]을 12번의 강의를 통해 설명하였습니다.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10_03_13
바라문(brāhmaṇa-브라-흐마나)의 원래 의미는 불선법을 제거한 자이고, 제거하는 과정은 선(禪-jhāna)을 하는 것(jhāyati)입니다. 브라만교의 바라문 계급과의 차이도 설명하였습니다. 그래서 바라문은 번뇌 다한 아라한(때로는 그 과정의 수행자 = 사쌍팔배(四雙八輩)의 성자)을 지시하는데, 이 품은 그런 바라문에 대해 41개의 게송을 통해 설명합니다. 이렇게 해서 8개월 만에 26품 423 게송으로 구성된 법구경(法句經-dhammapada) 공부를 마쳤습니다. 그리고 머지않아 근본경전연구회만의 특별한 접근에 의한 법구경 해설서가 출판될 것입니다. 오직 ‘4부 니까야를 꿰어 경으로 경을 직접 해석하는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