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머니의 병상 4. 마음의 방향-어머니에게도 가르침을-책갈피(해피스님 191209)
[동영상] https://youtu.be/0p2DmgmC4UQ
1. 어머니의 기쁜 웃음을 보았습니다. 기쁨을 경험하는 것은 중요한 변화입니다. 그 기쁨에 연장하여 복(福) 또는 공덕(功德)이란 것에도 마음을 기울여 보자고 하였습니다. 그저 먹고 사는 일, 그저 아이 낳아 키우는 일만으로 삶의 전부를 삼아서는 안 됩니다. 복(福) 짓는 일, 공덕(功德)을 쌓는 일 그래서 삶이 향상할 수 있다는 측면으로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삶을 변화시킵니다. 갈수록 괴로움은 줄어들고 행복은 늘어나는 삶을 살다가 죽어서는 하늘에 태어나는 삶의 시작이라고 할 것입니다.
2. 어머니의 병상 두 번째 이야기에 대해 어떤 법우님이 ‘어머니께 법을 전하는 시도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댓글을 적어주셨습니다. 어쩌면 이런 시도가 포교(布敎)의 시작이고, 한국불교의 중흥을 위한 시발점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말하였습니다.
3. 원주 해피선원(解彼禪院) 부처님 좌대(座臺)의 문구[삼귀의(三歸依) : 「의지처인 부처님(佛)과 가르침(法)과 성자들(僧)에게로 나는 갑니다!」]를 담아 책갈피를 만들었는데, 필요한 분들에게 보내드리겠다고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