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사람들 마음 다 좁지 않아여?
☞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4&dirId=406&docId=373862826&page=1#answer2
대개의 경우에 사람들은 자기를 중심으로 살아가기 때문에 속이 좁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얼마의 사람들은 우리를 중심으로 살아가기도 하는데 속이 넓다고 말해지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많은 경우에 우리를 중심으로 살아가는 속이 넓은 사람이 우리 가운데 지도자가 되곤 합니다. 또한, 얼마만큼 우리를 중심으로 살아가는지에 따라 그가 지도자로서 인정받는 범위가 확장된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사람들 마음이 다 좁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속이 좁은 사람들 가운데서 발견되는 속이 넓은 사람이 지도자가 된다는 관점으로 세상에 접근하면 나의 삶이 훨씬 더 성숙하고, 많은 사람과 더불어 행복해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점에서 불교는 네 가지 마음을 끝없이 넓게 가지기를 권장하는데, 자(慈)-비(悲)-희(喜)-사(捨) 사무량심(四無量心)입니다. ― 「자(慈)가 함께한 심(心)으로 한 방향을 두루 미치면서 머뭅니다. 그렇게 두 방향을, 그렇게 세 방향을, 그렇게 네 방향을. 이렇게 위로 아래로 중간방위로, 모든 곳에서 모두에게 펼쳐서 모든 세상을 크고 귀하고 무량한, 원망 없고 거슬림 없는 자(慈)가 함께한 심(心)으로 두루 미치면서 머뭅니다. 비(悲)가 함께한 심(心)으로 … 희(喜)가 함께한 심(心)으로 … 사(捨)가 함께한 심(心)으로 한 방향을 두루 미치면서 머뭅니다. 그렇게 두 방향을, 그렇게 세 방향을, 그렇게 네 방향을. 이렇게 위로 아래로 중간방위로, 모든 곳에서 모두에게 펼쳐서 모든 세상을 크고 귀하고 무량한, 원망 없고 거슬림 없는 사(捨)가 함께한 심(心)으로 두루 미치면서 머뭅니다.」
이때, 자(慈)는 ‘그대가 행복하기를!’, 비(悲)는 ‘그대가 아프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희(喜)는 그대의 기쁨을 더불어 기뻐해 주는 마음이고[다른 사람의 좋은 일을 나도 기뻐함], 사(捨)는 ‘평정한’ 마음입니다[남의 행위 등 밖의 상황에 영향받아 내 마음이 흔들리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