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기불교 백일법문(독송 및 개론) - (3-10)dhammakathikapucchasuttaṃ (SN 35.155-법을 설하는 자 질문 경)[마음-기능-수행의 대응 & 활성된 삶과 해탈](230609)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RzxvPo_lERE
1. 마음과 기능과 수행의 대응 관계와 해탈
마음 |
의(意) |
심(心) |
식(識) |
기능 |
사띠-염(念) |
삼매-정(定) |
지혜-혜(慧) |
수행 |
사념처(四念處) |
사마타 = 염오-이탐 |
위빳사나 = 소멸 |
완성 |
여실지견(如實知見) 사띠토대 |
심해탈(心解脫) ― 심(心)이 탐(貪)에서 벗어남 |
혜해탈(慧解脫) ― 혜(慧)에 의해서 식(識)이 번뇌와 무명(無明)에서 벗어남 |
부동(不動)의 심해탈(心解脫) |
2. 일체(一切) = 십이처(十二處) = 오온(五蘊) ― 지난 삶의 누적으로의 나와 세상
→ 법(法) = 수(受)-상(想)-행(行)
⇒ 식(識)과 명색(名色) = 활성화된 일체(一切)
⇒ 활성화된 삶의 과정에 있는 것들
3. 사마타-위빳사나의 정의 ― (AN 2.22-32 – 어리석은 자 품) 32. ☞ http://sutta.kr/bbs/board.php?bo_table=nikaya08_03_03&wr_id=2
• 사마타 →심(心)이 닦아짐 → 탐(貪)이 버려짐 → 심해탈(心解脫)
• 위빳사나 → 혜(慧)가 닦아짐 →무명(無明)이 버려짐 →혜해탈(慧解脫)
⇒ 혜해탈(慧解脫)이 받쳐 주는 심해탈(心解脫)= 부동(不動)의 심해탈(心解脫)
“dve me, bhikkhave, dhammā vijjābhāgiyā. katame dve? samatho ca vipassanā ca. samatho, bhikkhave, bhāvito kamattha manubhoti? cittaṃ bhāvīyati. cittaṃ bhāvitaṃ kamatthamanubhoti? yo rāgo so pahīyati. vipassanā, bhikkhave, bhāvitā kamatthamanubhoti? paññā bhāvīyati. paññā bhāvitā kamatthamanubhoti? yā avijjā sā pahīyati. rāgupakkiliṭṭhaṃ vā, bhikkhave, cittaṃ na vimuccati, avijjupakkiliṭṭhā vā paññā bhāvīyati. iti kho, bhikkhave, rāgavirāgā cetovimutti, avijjāvirāgā paññāvimuttī”ti.
비구들이여, 두 가지 법은 명(明)과 연결된다. 무엇이 둘인가? 사마타와 위빳사나이다. 비구들이여, 사마타를 닦을 때 어떤 이익을 경험하는가? 심(心)이 닦아진다. 심(心)을 닦을 때 어떤 이익을 경험하는가? 탐(貪)이 버려진다. 비구들이여, 위빳사나를 닦을 때 어떤 이익을 경험하는가? 지혜가 닦아진다. 지혜를 닦을 때 어떤 이익을 경험하는가? 무명(無明)이 버려진다. 비구들이여, 탐(貪)에 오염된 심(心)은 해탈하지 못한다. 또는 무명(無明)에 오염된 지혜는 닦아진다[닦아지지 못한다(PTS)]. 이렇게, 비구들이여, 탐(貪)의 바램으로부터 심해탈(心解脫)이 있고, 무명(無明)의 바램으로부터 혜해탈(慧解脫)이 있다."
「초기불교 백일법문 보충 ― 법을 설파한 자(부처님)과 법을 설하는 자(제자)를 말하는 4개의 경(근본경전연구회 해피스님 231102)」에서 설명을 보충하였습니다. ☞ http://nikaya.kr/bbs/board.php?bo_table=happy08_02nn&wr_id=944